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괴단 그라가스 그라가스는 벌써 스무 곳도 넘는 황야 정착지에서 문제를 일으켜 쫒겨난 바 있지만, 강력한 음료와 정제되지 않은 휘발유를 섞어 대재앙 이후 시대에 걸맞은 마실거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 공을 봐서라도 조금의 난동쯤은 이해해 줘도 되지 않을까요? 전형적인 비만 미국 폭주족. 사용되지 않은 일러스트에 나오는 오토바이가 할리 데이비슨입니다. 폭주족답게 기존 나무통 대신 양철 맥주통을 들고 있으며 내용물도 맥주로 바뀌었습니다. 대기 모션이 술통을 열어 확인하는 모션에서 맥주통을 펌프질하는 모션으로 바뀐었습니다. 유일하게 뱃살이 쏙 들어간 것도 있고, 스킨의 컨셉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남자의 로망이 많이 첨가됐다보니 꽤나 평가도 좋고 인기있는 스킨이지만, ..